전경련, ASEAN의 요충지 라오스 시장 진출 방안 모색中 저성장 시대 對 中 의존도를 낮추는 수출다변화 필요 차원, 아세안 주목[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ASEAN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라오스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시한 라오스 진출 전략은 ‘아세안 내 서플라이체인 재구축 움직임에 대응하며, 풍부한 인프라 개발수요에 대응하라고 밝혔다.
라오스를 중심으로 한 아세안 역내는 각국 정부의 운송 인프라 개발, 아시안하이웨이, 매콩강 경제회랑 개발 계획 등 향후 인프라 개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경련은 이에 따라 라오스의 개발 프로젝트와 한국 기업별 강점을 기반으로 진출가능 프로젝트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경련은 인프라 개발프로젝트 참여시 중국의 풍부한 ODA 자금을 활용하거나 자금력이 충분한 일본 등 외국기업과 협력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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