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드림저널 = 동부본부]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지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대명리조트에서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사)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회장 최경인)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삼척시연합회(회장 김홍경)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의 힘 하나로! 한여농의 꿈 미래로!” 라는 주제로 도내 여성농업인 및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삼척해변을 배경삼아 단결마당, 한여농축제,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행사내용은 단결마당으로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고 이어서 한여농축제로 환영리셉션, 식전행사, 개회식(시상 및 인사말),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시행사(각 시군 농특산물 및 농산가공품과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소형 농기계 전시 및 체험 등)와 체험행사(건강 클리닉, 뷰티메이크업 등)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가 삼척에서 추진되는 만큼 행사기간내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제공은 물론 주요관광지 무료입장, 이용요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해양동굴관광도시 삼척 홍보에도 최대한 힘써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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