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검문 중 위 도난 차량을 발견해 추격하게 되었고, 도주차량은 차량이 많이 이동하는 육거리와 죽도시장 일대를 돌면서 위험운전을 하는 등 약 10회 이상 도로교통법(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을 위반했다.
중앙초등학교 부근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 한 모(61)씨를 충돌해 골절상을 입히고 구호조치 없이 계속 도주했다.
이들은 경찰의 정지명령도 무시한 채 구 포항역 사거리까지 위험운전을 하다 신속한 공조를 통해 포항역 사거리에서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던 112순찰차 충돌한 뒤 멈춰 섰고, 그 자리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정확한 차량 도난 등에 대한 범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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