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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현장기술지도 나서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1:57]

울진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현장기술지도 나서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1/07/22 [11:57]
▲     © 동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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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주 2회 일제출장을 통해 농작물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벼는 논물을 깊게 관수해 증발산량에 의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시켜야 하며,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 흘러대기를 실시해야 한다. 증산 균형 유지를 위해 논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밭작물은 비닐피복재배, 부직포, 짚을 이용해 토양을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스프링클러로 관수해 지온상승을 억제시키고 가뭄이 해소된 경우에는 질소시비나 근류균 처리로 피해를 경감한다폭염 시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작물가축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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