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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4일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

경로당 내 식사 금지·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지침 준수 점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3 [10:45]

경주시, 14일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

경로당 내 식사 금지·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지침 준수 점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6/13 [10:45]
▲ 경주시가 경로당 625개소를 14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625개소에 대해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 왔다. 

 

시는 어르신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경로당 내 식사 금지·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에 한해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제한이 없다.   

 

만60세~74세 백신 사전예약률 81%를 달성함에 따라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노인종합복지관도 운영을 재개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좀 더 활력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 #경주시 #주낙영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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