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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주시장 관사’ 개방 2년...시민 소통 공간으로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 탈바꿈 이후 공식 입장객만 3000명 방문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3:00]

옛 ‘경주시장 관사’ 개방 2년...시민 소통 공간으로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 탈바꿈 이후 공식 입장객만 3000명 방문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6/07 [13:00]
▲ 경주시가 지난 2019년 9월 21일 ‘경주국제문화교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모습.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옛 경주시장 관사를 ‘경주시국제교류문화관’으로 바꾼지 오는 9월 2주년을 맞는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 9월 시민 소통 공간으로 바꾸었고 1년 9개월 동안 총 125건의 행사가 열렸으며 작은 결혼식 등 공식 입장객만 3천명에 이른다. 

 

개장 첫 해인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25건의 행사가 열려 월 평균 6.25건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많이 줄었지만 총 71건이 열려 월 평균 5.92건의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경주시민을 위한 사랑방 좌담회가 이곳에서 열리는가 하면, 소상공인협동조합 창업교육, 청년창업 간담회, 결혼이주여성 SNS홍보단 발대식, 부울경 재활의학과 전공의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은 시민들의 작은 쉼터로 탈바꿈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고 쉽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사 개방의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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