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 울진군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조기 모집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6천만 원(국비 90%, 지방비 10%)의 예산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군청사와 읍․면사무소의 방문객 열체크 및 민원안내, 읍․면 전통시장 7개소 방역소독 등 필요한 인력을 생활방역에 선제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 바라며, 문의사항은 일자리지원팀(054-789-6472)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선제적인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응으로 청정울진과 군민안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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