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아들)에 따르면 실종자는 14일 오후 4시30분경 자택에서 저녁식사 후 외출했으나 집으로 귀가하지 않아 신고를 했다.
울진소방서 출동대는 경찰, 의소대 등과 합동으로 자택 인근 수색 후 점차 수색범위를 넓혀가던 중 15일 오후 1시 46분경 거주지로부터 3km정도 떨어진 덕신리(한밭마을) 소하천에서 쓰러져있던 A씨(남,86)를 발견, 보호자 확인 후 구급차로 병원 이송했다.
이날 수색현장에는 인원 73명(소방48, 의소대5, 경찰20), 장비 10대 및 인명구조견 1두, 드론 1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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