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와 발명품 작동 영상을 통해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량을 가렸다.
관내 초, 중학교에서 교내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발명품 122점이 출품돼 과학 원리를 현실 작품에 반영된 다양한 형태의 발명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해마다 출품되는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인환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학생들의 관찰력과 창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다양한 발명품들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 중 17편은 오는 5월 25~28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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