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제13대 배기동 회장 취임...바르게살기 전통 계승 발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도 및 시군임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2대 이종평 회장(62)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17천여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포항 지진 현장과 영덕 태풍피해 현장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코로나19 확산 시 방역 활동 및 헌혈 운동을 전개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종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을 축하했다.
제13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배기동 회장(59세)은 고령 출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고령로타리 클럽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기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바르게살기로 정착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시대를 이끄는 정신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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