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의장, 도․시의원, 이연우 내남농협장 및 조합원,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매장은 2665㎡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140여 곳의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60여 품목을 판매한다.
이연우 조합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농업인들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주 내남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물류비 절감 등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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