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울진군, 산포리 망양정로 일원 벚꽃길 야간경관조명 설치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27 [08:29]

울진군, 산포리 망양정로 일원 벚꽃길 야간경관조명 설치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1/03/27 [08:29]
▲     © 드림저널


[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벚꽃 개화기에 맞춰 산포리 망양정로 일원의 벚꽃 산책로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근남면 수산교 동편에 조성된 벚나무 산책로 중 울창한 구간 300m에 LED조명 등 82개를 설치해 밤 11시까지 불을 켠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경관조명으로 인근의 망양정 해맞이공원, 왕피천공원, 왕피천케이블카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군은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에게 위로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인 위기상황이 1년이상 장기화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힘든 삶을 견디고 있는 군민들이 잠시나마 기분 전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방문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