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근남면 수산교 동편에 조성된 벚나무 산책로 중 울창한 구간 300m에 LED조명 등 82개를 설치해 밤 11시까지 불을 켠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경관조명으로 인근의 망양정 해맞이공원, 왕피천공원, 왕피천케이블카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군은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에게 위로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인 위기상황이 1년이상 장기화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힘든 삶을 견디고 있는 군민들이 잠시나마 기분 전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방문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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