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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읽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

3.1절 의미 생각하는 ‘3.1 그날을 부르다’ 등 시민 체험 및 전시 행사 열려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2:43]

봄을 읽는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

3.1절 의미 생각하는 ‘3.1 그날을 부르다’ 등 시민 체험 및 전시 행사 열려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3/02 [12:43]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박용섭)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도서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3월 한달간 진행하는 문화행사는 ▲3.1 그날을 부르다 ▲이건 어때요? ▲3월 추천도서 ▲북(Book)치고 만들고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등이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2일부터 시작되는 ‘3.1 그날을 부르다’는 삼일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현장에서 QR코드를 인식한 다음 퀴즈를 풀고 제출기간 내 답을 제출하는 코너다.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명에게 ‘유관순 픽셀비즈 만들기’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건 어때요?’ 는 도서관에서 하면 좋을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인식 또는 시립도서관 SNS 게시글에 작성된 링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당첨된 아이디어 작성자 5명에게 도서관 행사 신청 우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11일부터 진행되는 ‘3월 추천도서’ 는 수상 작가들의 그림책을 주제로 한 3월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며 이는 별관에 마련된 아이사랑책놀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에 진행되는 ‘Book치고 만들고’ 는 다가올 봄을 준비하며 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관련내용으로 ‘팝업카드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5일부터 24일까지 오랜 가뭄으로 사막화되는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유다정 작가의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 원화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용섭 관장은 “꽃피는 봄을 맞이해 실시하는 경주시립도서관 생명의 달 행사가 경주시민에게 많은 기쁨과 교양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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