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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현대중공업, 청문회 9개 증인기업 중 유일 5년 연속 산재사망
매년 반복되는 산재 사망사고 근절 위한 안전보건 책임관리 강화 대책 필요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2/20 [13:40]
▲     © 드림저널


[드림저널]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이 38개소에 이르고 사망자만 무려 1,269명에 달했다.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책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5년 연속 산재 사망자 발생 사업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매년 업무상 사고 및 업무상 질병을 포함한 산재 사망자(산재 승인연도 기준) 발생 사업장은 38개소이며, 해당 사업장에서의 사망자는 1,269명으로 확인됐다.

 

22일 개최예정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재 관련 청문회 9개 증인 기업 가운데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현대중공업은 2016년 5명, 2017년 2명, 2018년 3명, 2019년 3명, 2020년 9월 3명 등 총 16명(업무상 사고 7명, 업무상 질병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산재 청문회 대상인 ㈜포스코의 경우, 해당 기간 4개 연도에서 산재 사망자(6명)가 발생했다.

 

5년 연속 발생한 사업장 현황을 보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는 1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117명, 주식회사 동원 사북광업소 97명, 삼척탄좌개발(주) 정암광업소 69명 순이었다.

 

윤준병 의원은 “2016년 이후 5년 연속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이 38개소에 사망자만 무려 1,269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복되는 산재 사망을 근절하기 위해 핵심 위험요인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보건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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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0 [13:40]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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