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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청년 절반이 지역에 정착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청춘구 행복동’, 2021년 참가자 모집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2/15 [15:40]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사업’이 청년들의 호응 속에 2021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성 살아보기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주민과의 만남 및 농촌 체험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에서 온 28명의 청년들이‘의성 살아보기-청춘구 행복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대 출신부터 시드니에서 요리를 전공한 학생, 한국화 전공자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모였다. 

 

‘의성 살아보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중 절반이 넘는 15명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청춘구 행복동’ 운영진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관내 기관단체에 취업하기도 했다. 또 직접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젝트 담다’와 ‘안사우정국’이다.

 

‘프로젝트 담다’팀은 넓은 안계평야와 푸른 하늘에서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 감정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안계평야 풍경을 담은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있다. 

 

‘안사우정국’팀은 비어있는 안사우체국을 리모델링한 퓨전레스토랑 개업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한 식사제공 뿐 아니라 농산물 재배와 가공 그리고 요리까지 직접 체험하는 레스토랑을 만들고 있다. 또 의성 농산물 100%의 로컬 밀키트를 제작해 지역 농산물 홍보도 앞장설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함께할 도시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8∼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hangbokdong.com) 내 ‘입주 신청’을 통하면 된다. 서류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3월 중순부터 12주 동안 의성군 안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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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5 [15:40]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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