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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기농 마늘 종합생산기술 현장연구 착수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 마늘 재배 체계적 연구 통한 매뉴얼 개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15 [09:30]

경북도, 유기농 마늘 종합생산기술 현장연구 착수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 마늘 재배 체계적 연구 통한 매뉴얼 개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2/15 [09:30]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경북농업기술원은 마늘 유기재배 생산 매뉴얼 개발을 위해 유기농 마늘 종합생산기술 현장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마늘은 국민 1인당 1년에 약 7~9kg을 소비하고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약리적 효능을 가지는 식생활에서 중요한 조미채소이다. 

 

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은 5,998ha로 전국 2위이며, 유기농․무농약 재배 면적은 76ha로 전국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연작장애 및 종구퇴화로 수확량은 정체되고 생산비는 지속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자재 사용현황조사, 우량종구 증식기술, 전환기 토양관리 및 병충해 방제 기술, 노동력 절감기술 개발 등 유기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체계적 연구에 들어간다.

 

오는 2022년까지 유기농 마늘재배 매뉴얼과 재배기술 동영상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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