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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첫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 한파 속 인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30%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1:19]

경주시 첫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 한파 속 인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30%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1/19 [11:19]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 최초의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이 코로나19 여파와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개장 이후 두 번째 주말인 17일까지 누적 이용객(보호자 포함)이 총 59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개장일이었던 지난달 24일을 2주나 훌쩍 넘겨 이달 6일 개장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현재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30%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인방역소독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열체크, 증상여부 확인, 방문기록 작성, 마스크 및 방한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1회당 55분으로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정빙·휴식시간(25분) 동안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전원 입장, 전원 퇴장 운영을 통해 안전한 스케이트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하는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총 6회차)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8시(총 8회차)이며, 입장권 구입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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