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이철우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이 지사...“지역오랜 숙원인 영일만 횡단대교 이번에는 꼭 반영해야” 요청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17:04]

이철우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이 지사...“지역오랜 숙원인 영일만 횡단대교 이번에는 꼭 반영해야” 요청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11/25 [17:04]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를 찾은 이 지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민의힘 예결위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 여야 핵심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경북도의 주요 현안에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구미 스마트 산단 등 지역의 핵심현안 반영과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사업에 집중했다.    

 

이 지사는 주 원내대표에게 “영일만 횡단대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고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 원내대표도“지난 2008년에‘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지정되어 추진되어 왔으나, 영일만 횡단구간은 번번히 사업계획에서 제외됐다”며 “영일만 횡단대교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일만 횡단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1조 6,189억원을 투입해 동해 고속도로의 유일한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