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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출생 및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원인
제2회 경주시민원탁회의 개최, 시민의 다양한 의견 들어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17 [14:04]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시청 알천홀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경주시 저출생 및 인구감소 해결 방안’이라는 의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제2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시민원탁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틀동안 오전, 오후 4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주시의 인구 정책에 대한 발제 후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대한 원인 진단과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원탁회의를 마친 후 지난 13일에는 이틀에 걸쳐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유사한 카테고리로 모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투표기능을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기존 지역 기업체 타 지역 유출, 젊은층을 위한 일자리 부족 등)이 꼽혔으며, 출생률 증가를 위해서 양질의 보육인력 양성(근로조건 및 복지 개선, 아이돌봄인력 전문성 강화, 실버인력 활용 등) 방안이 나왔고 인구유입 방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미래자동차, IT 관련, 건실한 중소기업 등) 및 세제 혜택과 행정적 지원, 그리고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젊은층이 정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안정적인 일자리, 청년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등) 등이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당면과제인 저출생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시민원탁회의가 개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 정책을 발굴·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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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7 [14:04]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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