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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 지역에 세정지원도 당부
"탈원전 정책이 경북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조사·분석 요청"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10/20 [13:25]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국회 박형수 의원이 2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와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대구시 중구 동덕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는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와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정감사에서 박형수 의원은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에게 탈원전이 경북경제에 미칠 여파에 대해 조사·연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에게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동해안 지역 노후 원전 수명연장 및 신규원전 건설이 좌절됐다”면서 “지역 경제를 파국으로 몰아갈 수도 있는 탈원전 정책이 경북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조사해 국회에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구지방국세청장에게는 “경북지역 원전 가동이 중단되고 신규 원전 건설이 좌절됐을 때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나 될지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신규원전 전면 백지화 선언으로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이 중단된 직후 울진지역의 폐업자 현황이 급격히 늘기도 했다.

 

2016년 22개소이던 울진지역 법인 폐업자 수는 2017년 2배 이상 증가한 45개소였으며 2018년에는 65개소로 또 다시 대폭 증가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개인 폐업자수 역시 2016년 658명에서 2017년 721명으로 급증한 후 2018년 704명의 폐업자 수를 보여 신한울 3, 4호기의 갑작스런 건설중단이 지역 원전 협력업체, 숙박업체, 원룸, 식당 등의 부도, 폐업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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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0 [13:25]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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