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조업중인 어선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자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탈출하여 표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화재진압과 침몰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등 복합훈련으로 전개됐다.
함정, 파출소, 구조대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골든타임 사수와 해상표류시스템을 가동 신속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화상 및 의식 없는 환자의 응급처치법도 병행, 실시됐다.
울진해경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선박화재 사고를 대비하여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사전 시나리오 없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반복훈련을 통하여 동절기 선박 화재사고에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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