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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최근 3년 평균 대비 여름철 사고 39% 감소

연안해역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향상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09:33]

울진해경, 최근 3년 평균 대비 여름철 사고 39% 감소

연안해역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향상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0/09/18 [09:33]
▲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7월 1일 ~ 8월 31일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중점 추진 결과 올여름 연안해역 안전사고가 최근 3년 평균 대비 39%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수욕장 피서객 분산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요원이 없는 비지정해변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유명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올 여름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었던 이유로‘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연안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꼽혀 성인과 아이들 약 400명 대상‘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9회 운영했으며, 해수욕장 및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ㆍ피서객 1540명 대상 지자체, 해수청, 교육지원청 합동‘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5회 실시했다. 

 

해수욕장 안전요원 대상 합동 교육ㆍ훈련을 2회 실시,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울진ㆍ영덕군 관내 14개소 해수욕장과 울진해경 4개소 파출소간 비상통신망 구축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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