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표결과 김 후보는 2,116표를 얻어 김후봉 후보(기호 1번) 368표, 하용태 후보(기호 3번) 226표, 최덕림 후보(기호 4번) 264표를 큰 표 차이로 제쳤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서 조합원 3,878명 중 2,9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종료 후 경주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김 당선인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신경주농협 현 조합장으로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실시되는 2023년 3월 8일 이전까지 2년 5개월간 조합을 이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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