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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언제 ‘일본의 메르켈’을 볼 수 있을까"
한일관계 열쇠는 ‘일제 한국강점의 불법성 인정 여부’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15 [10:17]

[드림저널]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스가 일본정부 출범에 즈음해 “스가 총리가 직전의 아베와 달리, 새롭고 건설적인 한일관계의 정립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스가 총리는 최근 ‘한일관계의 기본은 1965년 체결된 청구권협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스가 총리의 이런 입장 표명이 그의 역사인식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한일관계를 푸는 핵심적 열쇠는 일제의 한국강점의 불법성 인정 여부다”며 “1965년 한일협정은 일제에 부역했던 민족반역자들이 쿠데타로 집권해 체결한 것으로 우리민족의 이익을 대변할 역사적· 도덕적 자격이 없는 세력이, 국민의 반대를 폭력으로 탄압해 체결한 협약이다”고 불법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 ‘일본의 메르켈’을 볼 수 있을까? 나치잔학 행위에 대해 ‘독일에 영원한 책임이 있다’라고 한 빌리 브란트와 앙겔라 메르켈을 일본총리 중에서 보고 싶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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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5 [10:17]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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