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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활 시의원 "경주시 역앞 집창촌 폐쇄 및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14 [14:39]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 임활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1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의 경주역앞 집창촌 폐쇄 및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임활 의원은 “지난 해 신라왕경특별법 제정 등 역사유적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세계속의 역사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다소 주춤하지만 황리단길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앞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임 의원은 “그러나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경주역 앞에 집창촌이 존재해 관광객에게 부끄러움마저 든다”며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원도심 재생사업에 소요사업비가 과다해 집창촌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경주역사 등 폐선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경주의 랜드마크 조성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시는 슬럼화하는 집창촌의 기능전환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사업에 깊게 고민하고 검토해야 하며, 집창촌은 업소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하나의 정책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적 특색에 맞는 사업발굴 및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조속히 시행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집창촌은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치부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경주시가 직시하고 강력한 의지를 갖고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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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4 [14:3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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