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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금품⸱향응수수 해마다 늘어
2017년 1건, '18년 6건, 2019년 7건으로 뒷돈 받는 공무원 꾸준히 증가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13 [11:55]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고용노동부의 2017년 1월부터 현재(2020년 8월)까지 최근 4년간 고용노동부 및 지방노동청에서 발생한 임직원의 비위 및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품 및 향응수수로 징계받은 사례는 총 1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공무원 A씨는 100만원 이상 유흥주점에서 직무관련자로부터 술 접대를 받아 청렴의무 위반으로 2017년 11월 해임처리됐다. 공무원 B씨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골프 접대를 받은 것이 발각됐다. 매번 동석자 비용도 포함, 모두 175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접대를 받고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공무원 C씨는 직무관련자로부터 식사를 대접받고 안전용품 업체 개업을 준비중이던 자신의 친구를 소개하며 도와줄 것을 청탁해 직무관련자의 하도급 업체에서 안전용품 150만원어치를 구입하게 해 감봉3월 징계를 받았다. 

 

소속 직원들에게 특정 판촉업체를 알선해 해당업체에 220여만원의 특혜를 제공하거나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챙긴 공무원 D씨는 강등처리 됐다.

 

혈중알콜농도 0.145%로 약 20m 구간을 운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를 내고 횟집에서 직무관련자로부터 38,330원 상당의 향응(식사)을 수수한 E씨는 장직 3개월 징계를 받았다. 

 

민원인으로부터 금품 40만원을 수수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상관의 허가 없이 사무실을 이탈해 민원인을 찾아가 금품을 반환하고 혈중알콜농도 0.075%의 음주상태로 약 25㎞구간을 운전한 F씨는 청렴·직장이탈금지·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강등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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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3 [11:55]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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