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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개최, 해양관련 공헌자 포상
경북도-교육청-해양기관 간 청소년 해양과학․문화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31 [15:24]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는 31일 울진 국립해양과학기술원(KIOST) 동해연구소에서 ‘제2회문무대왕해양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제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분야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문무대왕의 호국, 위민, 해양개척정신을 동해정신으로 승화시켜 일류해양국가 건설에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처음 시행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문무대왕은 국내 최초 해양행정기관인 선부(船府)를 설립하고 바다를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과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했고, 죽어서도 동해의 큰 용이 되어 나라의 안위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위민정신을 바다를 통해 솔선수범한 신라의 30대왕으로 2016년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와 환동해산업연구원 주관하에 공모와 추천위원회(6.14일)와 선정위원회(6.25일)에서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는인물․단체를 대상으로 해양분야 업적과 성과 등을 점검해 경북 해양문화교육진흥위원회(7.13일) 심의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해양과학부문에는해양환경에 최적화된신기술개념 ‘2차해수전지’를 최초로 제안, 무한자원인 해수를 양극소재로 사용하는 전기저장 장치 개발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김영식(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해양산업 부문에는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로 수면 비행선박(위그선)상용화에 성공해 해양안보, 인명구조, 도서주민(울릉도등) 여객수송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해상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가경제에 기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가 선정됐다. 

 

또 △해양교육문화 부문에는 73년전통의 수해양계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글로벌 해양강국을 선도하는 수산․해양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해양관련 전문 인력확보에 기여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부문에서 △청소년 해양 리더상은 미래 과학자들의 모임인 경북과학고등학교 SIFT팀 △젊은과학자상은 한-중-일 국제공동연구에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과학 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해양학전공에 임용된 최초 여성교수인 나한나 교수가 수상했다. 

 

3개 분야별 본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각 1천만원이 지급되었으며, 특별상인 청소년 해양리더상과 젊은과학자상을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 교육감, 한수원부사장이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해양과학․문화교육 증진과 청소년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 경북교육청, 국립해양과학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등대박물관 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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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1 [15:24]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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