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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농촌살리기 정책포럼 문경에서 개최, 지역 전통주 활로 모색
규제완화, 품질관리, 볼거리 및 먹기리 연계한 통합마케팅 등 과제 제안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14:59]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경북도 ‘2020 농촌살리기 정책포럼’은 21일 문경시에서 ‘지역의 술과 음식, 관광산업과 연계’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소규모 영세 사업자 위주의 산업구조와 과도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류산업의 활로를 모색했다. 

 

경북은 우리나라 최고의 농도이자 유교문화의 본고장으로, 일찍부터 농사의 고단함을 잊게 해 주던 막걸리를 비롯해 경주 교동법주, 안동소주, 김천 과하주, 문경 호산춘 등 유서 깊은 전통주가 남아있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대구경북연구원 채종현 박사는 “각종 규제와 협소한 소비시장이 전통주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완화와 함께 전통주 전문기관과 물류센터 설립 등 경북 전통주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특산주 개발과 품질관리,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통합마케팅, 대규모 식당과 연계하는 홍보마케팅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이웅규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객들이 전통주를‘선찍후식’할 수 있도록 경북의 풍부한 전통음식문화와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남선희 북촌전통주문화연구원 원장은 “전통주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소주나 맥주보다는 덜 친숙한 것이 사실”이라며 “젊은이들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하다”고 했다.

 

김민석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지역 전통주와 대표음식에 스토리텔링,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연계한 통합마케팅으로 ‘맛으로 찾고 멋으로 즐기는 경북’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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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1 [14:5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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