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뭉.살.흩.죽’팀 대상 수상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 개최, 19팀 열띤 경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정지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경연대회이다.
대회에는 군인 7팀, 학생 8팀, 직장인 4팀 등 다양한 팀이 출전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참가한 성주 ‘참별미소’팀이 참가했다.
경연무대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퍼포먼스가 있는 촌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평가는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등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다.
김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천대학교 박한솔, 김동국, 정원우의 ‘뭉.살.흩.죽’팀이 대상을 수상해 오는 8월 5일 세종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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