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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발대식 개최

원활한 운영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17:37]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발대식 개최

원활한 운영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7/06 [17:37]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주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발대식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운영하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 체험 지원업무, 초중고등학생, 특성화고등학교 및 사회 배려 학생 대상 진로 체험행사, 진로지도 특강과 진로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박명숙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가정교육과 교수)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진로 교육 공동체와 교육 경험을 공유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진로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강소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성을 바탕으로 변화된 교육패러다임에 맞춘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내실 있고 안전한 진로체험처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경주에 있는 우리 대학이 이번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많이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고(故) 최숙현 선수의 죽음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수록 사안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많은 피해자와 목격자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진실은 밝혀지리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정부와 국회에서 체육계에 만연한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나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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