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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올여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위해
 
김태건 기자 기사입력  2020/06/22 [11:17]
▲ 고추 피해 사진. (제공: 전남도)     © 김태건 기자

[드림저널] 전남도가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폭염일수는 평년(9.8)2배가 넘는 20~25일로 예측되고, 태풍도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재해로 인한 농작물 보상으로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도비 70억 원을 포함 총 700억 원을 투입,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공익직불제와 연계를 위한 홍보를 비롯 가입안내 문자발송, 현수막 게시 등 보험 가입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5월 말까지 도내 39000 농가가 도비 55억 등 총 441억 원을 지원받아 44843를 가입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가입률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특히 고추는 54%(가입면적 1852)가 가입해 지난해 대비 19%, 떫은 감은 41%(1519)가 가입해 6% 이상 늘었다.

 

현재 가입이 가능한 상품은 벼와 콩, 원예시설(작물 포함) 등으로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 중이다. 올해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작목 중 콩 가입기간은 오는 717일까지이며, 벼는 오는 26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여름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역대급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농가에서는 예상되는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8년 폭염과 햇빛 데임(일소)으로 과수 등에 피해를 입은 2000 농가에 보험금 37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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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2 [11:17]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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