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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 임명식, 위원회 출범
정세균 총리 ”지역사회 아픔 치유와 조속한 회복 지원업무 수행“당부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29 [13:33]

[드림저널]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 임명식에서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성낙인 위원장에게 당부했다. 

  

작년 연말 여야 합의로 포항지진피해구제법이 제정, 지난 4월 1일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됐고 29일 피해자 구제와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수용성 높은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법률‧행정 및 피해 배‧보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에서 추천한 분들도 위원으로 모셨다“며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고위공무원도 정부위원으로 참여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지난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포항지진 발생 이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주택피해 복구 지원금 지원, 흥해특별재생사업 추진 등을 통해 포항 지역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어 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피해자 해당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 피해구제 및 지원대책 등의 추진‧점검, 피해조사, 피해구제 지원금 및 지원 대상‧범위 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 총리는 위원회에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고,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주민들께서도 수용하실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피해구제 기준 마련 ▲피해자 신청 등에 대한 위원회의 조사‧심의 및 의결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에 충분히 반영 ▲피해조사, 피해구제 및 지원대책 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잘 청취하고 긴밀하게 소통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주길 요청했다.

 

또 ”위원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피해구제 지원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포항지진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 등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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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9 [13:33]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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