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년 행사 축소, 다양한 콘텐츠 공개‘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 도래"
재단 측은 지난 몇 년간의 많은 정치적 변화 속에서 맞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11주기의 의미가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선택의 순간들>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이사장의 대화처럼 이번 정치·사회적 변혁의 의미는 2001년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대권 출마를 선언하며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노무현 대통령의 각오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에도 그대로 담겨져 있었으며, 현재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꽃피우고 있다"면서 "노무현재단은 11주기 슬로건을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로 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생애 철학과 가치가 깃들어 있는 말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콘텐츠는 노무현재단의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한 달 간 추모 콘텐츠를 전시, 상영하기 위한 별도의 특별 추모페이지도 개설된다. https://www.knowhow.or.kr/ (오픈일 5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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