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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원 조기 소진
전례없는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3無) 파격조건으로 출시 5일 만에 소진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7:40]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가 2일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5일 만에 소진되어 6일 접수를 조기 종료했다.

 

도는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되고 6일까지 5일 만에 45,000건이 접수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자금의 조기 소진을 도민에게 알리고 금융기관에서의 접수를 종료했다.

 

도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3無 정책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수하던 것을 농협, 대구은행 등 6개 금융기관 250여개 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전례 없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접수 확대조치가 조기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특별경영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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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7 [17:40]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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