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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후보, 코로나 종식 캠페인으로 선거출정식 대체

“시민 대통합을 위해 보수대표 정종복 지지해 달라 호소”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07:19]

정종복 후보, 코로나 종식 캠페인으로 선거출정식 대체

“시민 대통합을 위해 보수대표 정종복 지지해 달라 호소”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4/03 [07:19]
▲     © 드림저널


[드림저널] 21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2일 오후 2시 경주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후보측은 “이번 공천과정에 실망한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겠다고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최소화 시켰다”면서 “행사명칭도 코로나 종식을 위한 캠페인으로 하고 현직 의사를 모시고 선거과정 중 준수해야 될 코로나 예방수칙을 교육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정권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정권교체 전문가인 보수대표 정종복에게 정권교체 임무를 맡겨달라”고 호소하며 자신이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대통령을 만드는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도 저의 부족함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경주에 예산폭탄을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또 “지지하시는 후보가 막장공천에 희생되어 분노하고 계시는 박병훈 후보님, 김원길 후보님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며 “경주 발전을 위해 양 후보님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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