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울진군 죽변 바다서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 5300 만원 위판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7:46]

울진군 죽변 바다서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 5300 만원 위판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0/02/14 [17:46]
▲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울진군 죽변수협(수협장 조학형)은 14일 죽변 앞바다 해상에서 자망어선 태성호 (9.77톤)가 통발 그물을 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것을 발견해 울진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죽은 밍크고래는 길이 5.13m 둘레 2.4m 불법 어구에 의한 고의 포획 흔적 등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이 밍크고래는 전길수 선주가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중매인 5번 조종형씨에게 5천300만원에 판매됐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