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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관 예비후보 "신라왕경특별법, 알맹이 없다"
"독도영유권 반일감정에도 일본경찰대동기생 초청 만찬은 부적절"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04 [17:32]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이채관 예비후보가 신라왕경특별법에 대해 또다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지난달 22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은 시민을 우롱한 사기극이라는 주장에 지난 3일 김석기 현 국회의원이 명예훼손이라며 사과를 촉구하자, 이 예비후보가 4일 재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김 의원이 반박한 특별회계의 편성이 없어도 일반회계를 통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특별법에는 예산과 행위주체가 있어야 하지만 현재 신라왕경특별법은 법안통과에만 급급해 알맹이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교과서 검정 논란과 일본전쟁배상재판이 대법원에서 한창 진행 중인데도 (김 의원이) 일본경찰대동기생 단체를 초청, 환영만찬 등을 했다”며 “경주지역 대표적인 항일 애국지사 3인(감포 출신 김봉규 선생과 정래영 선생, 양북 출신 김종철 선생)의 3번의 공적비 제막식에는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경주의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한 측근은 "이 예비후보가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려고 네거티브를 벌이고 있다"며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는 신라왕경특별법을 두고 난타전이 벌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대부분의 예비후보들이 특별법에 이의를 제기하고 김 의원이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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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4 [17:32]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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