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장터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 대상 교육실시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2:07]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장터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 대상 교육실시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0/01/13 [12:07]

[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향후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납품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생산과 직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북부(울진읍, 북면, 죽변면), 중부(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남부(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권역별 로컬푸드 기본교육, 심화교육, 현장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회 차 기본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북부권 14일(울진읍사무소), 중부권 29일 (농업기술센터), 남부권 22일 (평해읍사무소)에 진행되며, 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교육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은 더 높은 소득을, 소비자는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 경제 활력화를 견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