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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 2020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2:12]

울진국유림 2020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0/01/13 [12:12]
▲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0일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등 45명이 참여한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총 40억원을 투입해 조림 170ha, 숲가꾸기 2,428ha를 추진한다고 하였으며, 올해는 경제림단지 육성차원에서 경제림단지내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7,600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외 용재가치가 없는 부산물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용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사업을 수행할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전문강사를 초빙,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금년은 산림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결의대회도 가졌다.

 

전상우 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고품질의 목재생산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산림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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