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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국책과제 컨소시엄 하반기 워크숍

‘자율주행차 적용 가능 지능형 시트’ 1차년도 개발성과 공유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7:31]

㈜다스, 국책과제 컨소시엄 하반기 워크숍

‘자율주행차 적용 가능 지능형 시트’ 1차년도 개발성과 공유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11/28 [17:31]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주)다스(대표 송현섭) 연구개발본부(본부장 박채영 전무)는 정부 지원과제로 진행 중인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2019년 하반기 워크숍을 28일과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갖고 있다. 

 

지난 7월 시작한 이번 국책과제 연구의 1차년도 개발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4개 세부별 진행상황 보고와 전시품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부 지원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 12개 기업, 6개 연구기관, 4개 대학 등 컨소시엄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송현섭 다스 사장은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지능형 스마트시트를 개발한다면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앞당기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연구능력을 결집해 빠른 시일 내에 스마트 시트 개발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이다. 컨소시엄은 ㈜다스‧광명산업‧현대공업‧두올 등 12개 기업과 고등기술연구원‧한국섬유소재연구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 경희대‧동국대‧부산대‧서강대 등 4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다스는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패키지형)'의 국책연구 대상자로 선정돼, 전체 컨소시엄을 총괄 주관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이며 사업기간은 1단계(2019~2121년) 3년, 2단계(2022~2023년) 2년 등 총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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