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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국인 유학생은 백제(공주)로, 공주 외국인 유학생은 신라(경주)로
신라-백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 경북-충남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진행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07 [14:46]

[경북/드림저널] 경북도는 7일부터 이틀간 공주와 부여에서 경주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백제문화권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류하는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북도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신라-백제문화권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역 간 학술 및 역사문화유산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서 경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은 2018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마곡사,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 공산성 등 백제문화권 주요유적지를 탐방하고 한옥체험, 한지공예, 전통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한다. 


또 공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은 8일 공주에서 경주지역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3일간 경주의 월성지구,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황룡사 역사문화관 등 신라의 역사문화를 경험한다.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탐방으로 한국을 배우러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이를 통해 우리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17년 제1회 신라-백제문화권 상생협력 학술포럼인 ‘백제와 신라의 소통, 나제동맹’을 개최하고 같은 제목의 대중서를 발간하면서 양 지역의 역사문화교류를 시작했다.


이어 2018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2회 ‘신라-백제의 소통과 갈등’, 지난 9월 20일 제3회‘새로운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시작, 한강유역과 관산성’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공동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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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4:46]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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