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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국당 총선체제 모드 들어가
내년 총선 앞두고 당 사무총장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 출범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04 [16:20]

[드림저널]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내년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총선기획단장엔 윤호중 당 사무총장(55)이 임명됐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55) 등 15명의 인사로 구성됐다.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단장을 맡게 된 윤호중 사무총장에 따르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 당 안팎의 인사 15명이 포함됐다. 당 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과 장경태 청년위원장(36)도 기획단에 합류했다.


당내 초선 의원으로 금태섭·강훈식·제윤경·정은혜 의원이, 원외 인사로는 정청래 전 의원이 참여했다.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과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사회운동가인 황희두씨도 이름을 올렸다.


윤 사무총장은 “기획단 15명 중에 5명이 여성이고, 청년은 4명으로 27%로 구성했다”고 발표하면서 "총선에서도 청년·여성에 공천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오후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이 단장인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 한국당에 따르면 총선기획단은 선거기본계획 수립, 공천의 방향 설정, 선대위 구성 등 선거와 관련한 당내 제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기획단 총괄팀장에 이진복 의원, 간사에 추경호 의원이 임명됐고, 원내에서는 박완수 의원을 비롯해 김선동·박덕흠·홍철호·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이 위원에 포함됐다. 또 원외 인사로는 원영섭 조직부총장과 김우석 당대표 상근특보가 임명됐다.
 

매주 월·수요일 정례회의를 열고 공천 룰 확정 등의 작업을 가속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인재영입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지난달 31일 1차 인재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가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등이 논란이 되자 한국당은 2차 발표 시기나 내용 등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은 당권파와 비당권파 등 계파별로 각각 총선 정비에 나섰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문병호 전 최고위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날 김관영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비당권파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은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열릴 공개회의에서는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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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4 [16:20]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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