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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7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영덕군청 및 울진군청을 각각 방문하여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에 5천만원, 전찬걸 울진군수에 7천만원 총 1억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모금회는 금번 태풍피해의 소식을 접하고 긴급하게 배분지원금을 마련하였으며 해당 기금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재민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작년에 이어 태풍 피해로 큰 충격과 실의에 빠진 영덕지역과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소중한 도민들의 성금으로 긴급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회는 작년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한 태풍피해 당시에도 영덕에 5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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