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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소식에 대구, 경북 걱정이 태산
3일 오전 10시 현재 경북...6명 사망, 1명 실종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10/03 [13:29]
▲ 기록적인 폭우로 울진군 울진읍 한 주택이 붕괴돼 매몰됐던 부부가 결국 숨졌다.     ©드림저널

[드림저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큰 지자체에서는 걱정이 태산이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오는 10일 발생할 확률이 커지만 아직 진로가 관측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약한 회전기류가 포착되고 있으며 이 열대저압부가 풍속 17m/s를 넘어설 경우 태풍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


태풍으로 피해가 걱심한 대구, 경북 등에서는 각종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해 놓았으나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복구가 대기 전 축제나 행사를 치뤄야 하는데, 다시 태풍 대비로 인력이 분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은 3일 오전 10시 현재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9시 6분경 울진군 울진읍에서 주택이 무너지면서 60대 부부 2명이 매몰돼 숨졌다.


오전 1시 21분경 포항시 흥해읍에서 이모(72·여)씨가 하천에 휩쓸렸으며 오전 1시 16분경는 영덕군 축산면에서 집이 무너지면서 김모(59·여)씨가 매몰됐다.


오전 1시께는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서 폭우로 주택이 쓰러지면서 김모(72)씨가 매몰됐다가 10시간여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앞서 2일 오후 8시 48분께는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김모(76)씨가 농수로 배수 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2일 오후 9시 49분께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계곡에서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류로 떠내려가 운전자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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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3 [13:2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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