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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방위사업청 겨냥한 사이버공격시도 1982건
8월 말 기준, 지난해 595건 대비 3배 이상 폭증...중국 IP 공격시도 687건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9/29 [11:30]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에 대한 사이버공격시도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미국 재무성이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킹 그룹에 대한 제재를 밝힌 가운데 북한 해커들의 활동 거점으로 지목되는 중국 IP를 통한 사이버공격도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13일 북한의 3개 악성 사이버그룹 라자루스 그룹, 블루노로프, 안다리엘 에 대해 제재를 발표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홍영표 의원실이 방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사청은 올해 8월까지 총 1982건의 사이버 공격시도를 탐지했다. 이는 지난해 595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시스템 정보수집 시도 1442건 ▲관리자 권한획득 시도 274건 ▲시스템 접속시도 233건 ▲소스코드 삽입시도 20건 ▲기타 13건으로 분석됐다.


해당기간 사이버공격 시도 IP 국가별 현황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중국이 687건으로 확인됐다. 사이버공격 10건 중 3건 이상이 중국 IP를 통해 시도되고 있는 셈이다. 이어 ▲미국 334건 ▲러시아 103건 ▲한국 10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대비 중국 IP를 통한 사이버 공격은 9배 이상 폭증한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북한 IP를 통한 사이버공격시도는 단 한 건도 탐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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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9 [11:30]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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