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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음주운전으로 사고
민주당 "청문회에서 타인 가족 '저열 위선' 운운, 책임있는 모습 보여야"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9/07 [17:09]

[드림저널] 법무부장관 청문회장에서 가족에 대한 비판 책임을 후보자에게 전가하며 “저열하고 위선적”이라고 비난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 7일 새벽 음주 운전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때문에 여당의 공세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아들이자 가수 노엘(장영준)은 음주운전으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노엘의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세상을 떠난 윤창호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윤창호법’ 시행이 불과 두 달여 지났다"면서 "아들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선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던 장 의원, 이번 아들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청문회 장에서 당당하게 외쳤던 ‘저열하고 위선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꼬았다.

 
일부 야당에서도 장 의원은 타인을 비판한 잣대와 동일하게 자신을 바라보며, 책임있는 자신의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당과 장 의원실은 7일 오후 5시 현재,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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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7 [17:0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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