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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경주지역 소외 아동·청소년, 장애우 무료 초청

43개 사회복지단체에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 전달...8년째 계속 후원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12:24]

블루원, 경주지역 소외 아동·청소년, 장애우 무료 초청

43개 사회복지단체에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 전달...8년째 계속 후원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08/20 [12:24]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8월20일 오전 10시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재활시설 및 아동센터 및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워터파크 초청 대상인 감포/건천해솔/안강/마루지역 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선인재활원 장애우들을 보호자 동반하여 워터파크에 입장시킨 후 별도로 시작했다.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손 편지글 등을 소개한 영상을 시청한 후 참석한 관련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대상 아동/청소년과 장애우들은 8월16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구명조끼가 무료로 제공되며, 워터파크 내의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블루원 워터파크는 수상안전요원은 물론 가용한 전 직원을 최대한 배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보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블루원 다녀와서 ‘오랜만에 푹 잤다’는 영상에서 본 아이들의 손 편지 글 한마디에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았던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계속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8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블루원이 있어 소외된 분들에게 문화적인 욕구까지 채워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의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중요한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는 블루원이 경주지역의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2년 블루원 워터파크 개장 직후부터이다. 올해로 꼭 8년째 해마다 여름이면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000~1700매씩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주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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