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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 명절‘먼저 살피고, 걱정 더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박호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09:29]

삼척시, 추석 명절‘먼저 살피고, 걱정 더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박호환 기자 | 입력 : 2019/08/20 [09:29]

[삼척/드림저널 = 박호환 기자] 삼척시가 4일간(9월 12일~9월 15일)의 추석 연휴동안 시민은 물론 소외계층,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2019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개 분야 중점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

 

8월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한 어르신 불편사항 점검, 결식아동 급식지원 및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 시설 안전관리실태를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사전점검과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해 홈페이지와 9월호 소식지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가족단위 가을여행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정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가을여행 주간(9.12.~9.29.) 관광지 이용료 할인 이벤트 등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에는 종합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 및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먼저 살피고, 걱정 더는’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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