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권뉴스 > 동부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북도-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호수 종자보존 업무협약 체결
보호수 종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종자금고(Seed Vault)에 영구저장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7/09 [18:06]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북도는 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보호수 종자보존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자치단체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에 이뤄진 최초의 보호수 종자보존 업무협약으로, 역사·문화적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보호수가 천재지변, 자연고사, 병충해 등으로 인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양 기관이 그 유전형질을 보존하고 체계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도(道) 내 1,600개소에 2,021본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보호수 종자보존 및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보호수 종자 종자금고(Seed Vault) 저장 ▲보호수 종자수집 및 후계목 증식  ▲신규 보호수 발굴 정보교류 ▲보호수 관리 실무교육 등으로 각 부문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호수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오랫동안 지역 토속문화를 형성해온 중심 매개체이자 생태적 가치가 높은 소중한 산림유산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림유전자원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보호수가 지닌 가치를 다음 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호수의 체계적 보존 및 관리’에 협력할 것이다”며, “경북 지역에 거점을 둔 국립수목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19/07/09 [18:06]  최종편집: ⓒ 드림저널
 
광고
광고
1/6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