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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
용역 통해 20개 전략과제 발굴
 
김태건 기자 기사입력  2019/07/08 [11:23]
▲ 해양레포츠 활성화 방안 용역 보고회. (제공: 전남도)     © 김태건 기자

[드림저널] 전남도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교육·스포츠·시설·관광 분야 등 20개 전략 과제를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 특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우리나라 해양관광 시장은 전체 관광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 대부분이 1년에 1회 이상 해양관광을 즐기고 있다.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여가생활과 웰니스 관광을 즐기게 되면서 해양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정부의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면서 전남지역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발굴했다.

 

전남의 비교우위 천연자원인 섬, 갯벌, 해안선, 바닷가 등을 활용한 해양 레저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 스포츠, 시설, 관광 등 4개 분야 20개 전략이다.

 

분야별로 교육의 경우 해양 레저스포츠의 미래 인력 양성과 수요 창출을 위해 전남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요트투어 상품과 초···대학생들의 친수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했다.

 

스포츠 분야에선 목포 등 16개 연안 시·군이 지닌 해양자원과 해양스포츠를 결합한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방안을 제시했다.

 

시설 분야에선 다른 시·도와 비교우위에 있는 해양 서핑체험센터 등 기반 구축 방안을 발굴했다.

 

관광 분야에선 섬 투어 등 해양관광객 유치 전략과 해양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마을기업 육성 전략을 도출했다.

 

전남도는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 보완한 후, ·군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 20개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해양레저 활성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해양 레저스포츠는 해양관광의 핵심 분야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연륙 연도교 개통 등 섬·바다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전남 서남해안을 명실공히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목포·여수·고흥·보성·함평 등 5개 시·군에서 파워보트, 윈드서핑, 비치발리볼, 바다수영 등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트·스쿠버·카약·패들보트 등 11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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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8 [11:23]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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